[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의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맵덕(매운맛 덕후)'들을 겨냥해 지난 1일 출시한 치명적인 매운 맛의‘뱀파이어 치킨’의 관심이 폭발적이다. 뱀파이어 치킨은 SNS를 통해 소개된 영상이 조회수가 급증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BBQ 뱀파이어 치킨이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 했으며 인기 먹방 유튜버 ‘떵개떵’ 의 뱀파이어 치킨 시식 영상은 조회수 25만회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BBQ는 지난 1일 ‘bbq’를 연상시키는 6시 6분 9초부터 669명에게 뱀파이어 치킨 한 마리(2만원)를 약 69% 할인된 66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는 출시 기념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 시간에는 BBQ 홈페이지 및 앱 서버가 다운 됐을 정도다. 제너시스BBQ 관계자는 “중독성 있는 매운 맛을 좋아하고, 매운 맛을 새로운 경험이나 도전으로 여기며, 끊임없이 새로운 맛을 찾는 20~30대의 젊은 고객들이 뱀파이어 치킨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다음달 출시되는 ‘세계 맛 좀 볼래’ 시리즈 2탄도 충분히 준비해 높은 관심과 주목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뱀파이어 치킨은 BBQ의 ‘세계 맛 좀 볼래’ 시리즈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식품.유통업계가 국정감사를 앞두고 현직 대표들의 출석여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24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위원장 이종구) 에 따르면 '2019 산자위 국정감사 증인·참고인 명단'을 확정했다. 다음달 2일 열리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감 증인에는 이갑수 이마트 대표가 채택됐다. 부산 연제구 이마트 타운 입점 문제 때문이다. 이 사장은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관련 민간 기업의 기부실적이 저조했다는 이유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도 채택됐다. 차석용 LG생활건강 대표도 다음달 2일 시작되는 환경부 국감장에 참고인에 들어갔다. 섬유유연제 속 미세플라스틱 배합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묻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은 다음달 8일 열리는 산자위 중소기업벤처부 국정감사의 증인으로 채택됐다. 대리점 밀어내기 관행에 대한 진상 파악을 하기 위해서다. 남양유업은 이번 사태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남양유업은 24일 입장문을 내고 "회사가 2013년 공정위 시정 조치 이후에도 밀어내기, 장부조작, 보복행위 등 여전한 갑질을 하고 있다는 내용들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며 "더는 회사와 대리점의 피해